하반기 경상북도 축제를 알려드립니다.

경상북도 축제를 같이 즐겨봅시다.

 

봉화송이축제 (9월 30일 ~ 10월 3일)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보물인 봉화송이를 봉화읍 체육공원과 송이산에서 만나보자. 1977년부터 이어져 온 봉화송이축제는 맑고 깨끗한 춘양목 솔숲에서의 편안한 산림욕과 건강한 자연산 송이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축제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9월 30일 ~ 10월 9일)

흥의 민족 다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세계 각국의 탈과 탈춤이 가슴속에 꿈틀대는 우리의 열정을 깨운다.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탈춤페스티벌, 미술대전, 안동 민속축제 등이 펼쳐진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9월 30일 ~ 10월 23일)

식품과 의약품을 넘어 화장품 및 음료에 이르기까지, 풍기인삼의 가능성을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가 영주 풍기인삼문화 팝업 공원에서 진행된다. 사전 행사로 각종 공모전,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며, 본 축제에서는 인삼요리 행사, 노래 경연대회와 세계 피트니스 대회가 열린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10월 1일 ~ 10월 3일)

낙동강 체육공원을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다. 조정, 카약, 카누 등의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전국 드론 축구대회, 서바이벌 대회, 플라잉디스크 대회 같은 이곳만의 이색적인 행사도 놓치지 말도록 하자.

 

영천보현산별빛축제 (10월 1일 ~ 10월 3일)

2022년 경상북도가 지정한 축제입니다. 전국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보현산(1,124m) 정상에서 영천의 자랑인 별빛을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동양 최고의 별빛 뷰 아래에서 VR 체험존을 즐길고 천문우주 과학체험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다.

 

김천포도축제 (10월 초)

2010년 첫 회를 시작으로 김천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고품질의 포토를 알리고 있다. 알이 굵고 당도 높은 김천 포도를 주제로 포토 판매장터, 포도 요리 시식 행사. 포도 수확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10월 초)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역특산품 축제이다. 팀킴(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팬사인회, 마늘 아재와 할배 선발대회,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의성군민 노래자랑 같은 이색 이벤트가 가득하다. 이밖에도 슈퍼 푸트 장터, 마늘 예술공방, 마늘 거리예술제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제29회 신라문화제 (10월 14일 ~ 10월 16일)

경주 시가지 일원에서 경주의 대표 종합 문화 예술 추제 신라문화제가 열린다. 해마다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업그레이드돼 더 멋진 볼거리가 기대된다. 공연과 체험 그리고 행사, 퍼레이드 등 경주 시민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축제를 알차게 즐겨보자.

 

청도반시축제 (10월 14일 ~ 10월 16일)

주홍빛 반시가 익어가는 10월에 열리는 청도의 대표 축제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청도 반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인기 가수의 축하 무대와 패션쇼를 비롯해 감 따기 체험, 감 식음료 시식행사 등이 열린다. 

 

문경사과축제 (10월 중)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착한 농부의 손에서 태어난 문경 사과를 테마로 향긋한 체험 축제가 열린다. 높은 일교차와 비옥한 토질 덕에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짙은 문경의 꿀사과를 마음껏 만날 수 있다.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잡이체험축제 (10월 중)

성주 가야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청정 지역의 농작물과 함께 메뚜기 잡이, 고구마와 땅콩 캐기 등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농촌 체험축제다. 해마다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며 도시민과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구미전통연희페스티벌 (10월 중)

농악, 사물놀이, 무용 등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명인과 전통예술팀이 한자리에 모이는 예술축제다. 다채롭고 풍성한 전통 예술 무대와 더불어 투호, 절구 찧기, 떡메치기, 솟대 만들기 같은 전통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농촌체험페스티벌 (10월 21일 ~ 10월 22일)

농촌의 매력을 보여주는 색다른 축제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열린다. 농기계를 이용한 깡통 열차 운행, 농산물을 쏘아라, 농산물 뽑기 같은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어른에게는 농촌문화의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특색 있는 체험을 선물한다.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10월 28일 ~ 10월 3일)

지구촌과 한반도가 평화 정착을 염원하고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로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 전쟁의 최후의 보루였던 칠곡군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그 숭고함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다. 

 

영주사과축제 (10월 말)

소백산 기운을 받아 깊은 맛을 자랑하는 늦가을 영주사과의 향연이 펼쳐진다. 시원한 바람 속에 스며든 상큼한 사과향과 새콤달콤 아삭한 식감이 오감을 자극한다.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시민이 직접 참여한느 콘텐츠가 진행된다.

 

청송사과축제 (11월 2일 ~ 11월 6일)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무대 삼아 펼쳐지는 대규모 축제다.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의 맛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사과를 주제로 한 전시와 공연 그리고 깜짝 경매, 청송 골든벨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영덕대게축제 (12월 중)

통통하고 감칠맛 넘치는 영덕 대게를 테마로 한바탕 축제가 열린다.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제철을 맞은 신선한 대게를 맛볼 수 있어 겨울 식도락 여행에는 빠질 수 없는 코스다.

 

죽변항수산물축제 (12월 중)

에메랄드빛 맑은 바닷물이 아름다운 죽변항 일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주인공은 문어, 오징어, 대게 등 울진을 대표하는 해산물들이다. 버스킹 공연, 활어 잡기, 수산물 깜짝 경매 등의 프로그램과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함께 열린다.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12월 31일 ~ 1월 1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 명소 호미곶에서 열리는 해맞이 축제다. 새해 전야부터 아침까지 불꽃쇼, 지역 문화공연, 떡국 나눔 행사, 소원지 적기 등 여러 행사와 함께 빨갛게 타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의 힘찬 기운을 얻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