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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거부권 행사 규탄 총궐기대회 위한 간호사 10만명 운집

by 그냥정보주는사람 2023. 5. 19.

 

한국 간호협회는 대한간호협회(간협)가 서울에서 열린 '간호법 거부권 행사 규탄 총궐기대회'에서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간호사 제정을 위한 집회 이미지
via newsis 사진 / 간호법 거부권을 위한 총궐기대회

 

이 집회에는 현직 간호사와 전국 간호대학 학생 등 약 10만 명이 참석했으며, 간호법 제정 약속의 이행을 요구하고 의료계 관행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집회 참석자들은 대리수술 및 대리처방과 같은 간호사의 본연적인 업무 이외의 업무에 대한 저항과 '준법투쟁'을 예고했습니다.

 

간호법 제정안은 4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지만,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 건의가 되어 불발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며, 간호협회 관계자는 국회에서의 결정을 미지수로 보고 있습니다.

 

간협 회장인 김영경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정부가 간호법을 위험하고 국민 분열을 초래하는 악법으로 비난했습니다. 또한, 의료현장에서 벌어지는 불법 업무 지시에 강력히 저항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이 집회에서 간협은 내년 제22대 총선을 대비한 총선기획단 출범을 발표했으며, 간호법에 반대한 의원들을 투표로 심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집회로 인해 서울 도심의 교통정체와 시민들의 불편함이 초래되었습니다. 경찰은 질서 유지를 위해 10개 기동대와 1개 교통 기동대를 배치했습니다.

간호사들은 간호법 제정을 위한 준법투쟁을 계속했고, 이를 통해 간호사들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의료계는 간호사들의 요구를 신중히 검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간호사들은 간호법 제정을 위한 준법투쟁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간협은 지속적인 협상과 대화를 통해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에게 간호법 제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할 것입니다. 또한, 간협은 다양한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사회적 지지를 얻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간호사들의 준법투쟁으로 인해 의료 현장에서는 일시적인 혼란과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들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대리수술 및 대리처방과 같은 업무에 대한 저항을 통해 의료계 관행의 변화를 요구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은 정부와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타협점을 찾고, 간호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것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호사들은 간호법 제정을 통해 직업의 안정성과 권리 보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 안전과 복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간호사들의 준법투쟁은 계속될 것이며, 이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