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바이든 미일정상회담 대화 후 한일관계 회복 환영 및 북한 비핵화 위한 안보협력 강화

 

5월 1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일본 총리인 기시다 후미오와 미국 대통령인 조 바이든은 회담 중 한일관계의 진전을 논의하며 서로의 노력을 환영했다.

 

via 연합뉴스 사진 /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G7정상회담 이미지

 

기시다 총리는 한국 방문을 언급하며 한일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의사를 표명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이러한 노력을 환영하며 한일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측은 북한과 중국의 안보 도전에 대응하여 긴밀히 협력할 것을 확인했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것에 동의했다.

한편, 중국을 둘러싼 과제에 대한 대응에서도 미국과 일본이 긴밀한 협력을 계속할 것을 합의하였으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 외에도 두 정상은 한미일 방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억제가 일본의 방위력 강화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또한,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의 협력을 강화하고, 일본인 납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확인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핵무기 사용 위협을 규탄하며 관계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 안보와 평화를 유지할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via news1 사진 / G7정상회의 앞두고 미일정상회담 사진

 

이번 미일 정상회담은 한일관계의 개선과 함께 미일 양국의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중국을 비롯한 지역 안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으며, 미일 방위 협력과 대만해협 문제에 대한 공조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3국의 협력을 강화하고, 일본인 납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확인하는 등 국제 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방침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핵무기 사용 위협을 규탄하며 국제적인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미일 정상회담은 한일 관계의 개선과 동시에 지역 안보와 국제 안보에 대한 공동의 관심과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양국은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과 번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