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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 조정린 11년만에 예능 복귀, 임신 고백 깜짝 놀래

by 그냥정보주는사람 2023. 5. 24.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첫 방송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첫 회부터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TOP 5에 진입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심장리그 출연한 조정린 이미지
via SBS 강심장리그

 

이날 첫 방송에서는 12년 만에 2MC로 다시 만난 강호동과 이승기가 토크 케미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조정린의 귀환과 임신 고백이었다. 11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정린은 과거 예능 활동 중 받은 지침을 떠올려 "예능 활동을 할 때, 강호동이 '지치지 마라'라고 한 그 한 마디가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은퇴 이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을 언급하며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연예계를 떠났다고 밝혔다.

또한 조정린은 지난 3월에 결혼한 두 살 연상의 변호사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 속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조정린은 "날 진짜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날 보고 '너무 예쁘다'고 한다"며 결혼 2개월 만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연자들의 축하 속에서 조정린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감사함을 표현했다.

 

또한 '강심장리그'에는 심소영, 이제훈, 허동원, 이효정, 하종선 변호사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즐길 수 있었다.

 

'강심장리그'의 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와 호응을 얻었고,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예능 프로그램의 흥행을 암시했다. 강호동과 이승기의 토크 케미와 함께, 조정린의 예능 복귀와 임신 고백은 방송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