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천치유의숲1 아낌없이 주고 또 주는 산과 숲이 있는 여행 산보다 좋은 친구는 없다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해가는 시대 흐름을 따라 관광 트렌드 역시 빠르게 변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자연도 마찬가지다. 산에서의 체험은 등산뿐이라고 생각해왔다면, 아름다운 풍경과 짜릿한 레저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북의 산속으로 떠나보자. 1. 푸른 숲으로부터 받는 위안, 국립김천치유의숲 산은 맑은 공기를 마시고 좋은 경치를 감상하는 공간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수도산 자락에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사람의 행복과 건강, 궁극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산림치유 전문기관이다. 단순히 나무가 늘어선 산림을 거니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숲을 통한 인간 내면의 치유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52ha에 달하는 넓은 숲은 자작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의 다양한.. 2022.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