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주상절리1 경주의 천연기념물인 주상절리를 보다 경주의 바닷가의 자랑거리 경주 주상절리군이 처음 영남일보에 공개되고 천연기념물로 등재돼 주말마다 2~3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주상절리를 비롯한 경상북도의 지질자원으로 세계 자연유산 등재와 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1. 동해의 꽃이라 불리는 경주 주상절리를 만나다. 동해의 꽃이라 불리는 경주 주상절리는 수천 년간 천년고도 경주 바닷가에 피어나 있었다. 2010년 8월 12일 무더운 여름날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해안가 해병대 초소 감시탑에 올라섰을 때 해안가에 푸른 바다 물결에 부채꼴 주상절리는 동해를 품고 활짝 꽃잎을 펴고 있었다. 입이 열리지 않았다. 이름 모를 신비로운 거대한 바위 꽃이 덩그러니 해안가에 피어나 있었다. 마치 신이 거대한 .. 2022.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