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수사3 대북송금 의혹 안부수 아태협 회장 김성태와 공모해 1심서 징역 3년6개월 선고 안부수 아태협 회장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공모하여 대북송금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법 형사15부는 안 회장에게 외국환거래법 위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안 회장이 대북사업 중개업자로서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북한 당국의 협조를 얻기 위해 로비 자금으로 돈을 주었으며, 경기도 보조금과 기부금 등 12억원을 횡령하여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해야 할 묘목과 밀가루가 제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 어린이와 대한민국 납세자가 피해를 입게 되었다. 다만,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직원들에게 증거를 은닉하도록 지시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2023. 5. 23. 이성만 의원 돈 봉투 의혹으로 검찰 출석, 현역 국회의원 첫 소환 서울중앙지검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발생한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19일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은 돈봉투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현역 의원들을 차례로 조사할 예정이며, 최대 수혜자인 송영길 전 대표도 곧 소환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법조계와 관련자들은 검찰이 돈을 받은 현역 국회의원들의 정황을 상당 부분 확인한 후 조만간 이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관계자는 "돈봉투 수수자를 상대로 수사가 진행 중이고, 상당 부분 실체가 드러났다고 본다"며 "현역 의원들의 경우도 수수자 특정을 포함해 상당 부분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역 국회의원, 지역본부장, 캠.. 2023. 5. 19. 임창정 주가 조작 의혹 ? 공모자였을까 피해자였을까? 임창정 씨는 SG증권 주가 하락 사태의 피해자로 거론되고 있으며, 차액결제거래 관련한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임창정 씨의 명성과 신뢰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임창정씨, 대표곡인 '소주 한잔'으로 유명한 가수로, 지난 2003년 발표된 이후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근, 임창정씨가 한 편의점과 손을 잡고 이 노래 제목을 딴 소주 제품을 출시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SG증권발 주가 하락 사태에 임씨의 이름이 오르면서 해당 편의점은 임씨와 거래를 중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해 예정된 섭외들이 취소되는 등 본업인 가수로서도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임씨는 이번 사태를 통해 30.. 2023.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