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 이슈

손준호 비공무원 뇌물수수죄 혐의 의혹으로 엿새째 구금 중, 현재 가족에게 안부 전해

by 그냥정보주는사람 2023. 5. 18.

 

중국 매체 5년 징역형이 보도되며 현재 엿새째 구금중인 축구 선수 손준호는 중국 총영사관과 면담 후 인권 침해 없었으며 변호인 선임하여 법적 대응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에대해 대한축구협회 진상 파악 중에 있습니다.

 

축구선수 손준호 이미지
via 연합뉴스 손준호 사진

 

현재 손준호(31·산둥 타이산)는 중국 공안에 구금 중인 축구 국가대표에 대한 형사 구속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중국 법률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하여 손준호가 최대 5년간 감옥에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손준호는 현재 랴오닝성 챠오양시 공안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비공무원 뇌물수수죄 혐의로 형사 구류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중국의 형사법 전문가는 외국인도 중국에서 중국 형법을 위반하면 영토 관할권에 따라 형사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공무원 뇌물 수수는 회사, 기업 또는 기타 단체에 속한 사람이 부정한 이익을 얻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을 의미하며, 최근에는 스포츠 선수들도 관련 범죄 혐의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손준호의 에이전트는 손준호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손준호 측과 대한축구협회는 진상 파악에 집중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당국에 체포된 손준호는 한국 총영사관과 면담하여 인권 침해는 없었다고 말했으며, 영사를 통해 가족과의 안부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준호 측은 변호인을 선임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으며, 변호인 접견을 통해 혐의 사실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중국 현지에서는 손준호가 특정 경기에서 비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는 언론 보도와 손준호가 최대 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