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전망대1 고요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울릉도 우리가 천부에 가는 이유 '나무를 베어낸 곳으로만 동그랗게 하늘이 보였다' 하여 천부리라고 불리고 있다. 울릉도 전체 인구 약 12% 군민이 살고 있는 자그마한 어촌마을의 아름다움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음을 정화시키는 맑은 빛깔의 바다를 보는 순간 우리가 이곳으로의 여행을 그토록 기다려온 이유를 찾게 될지도 모른다. 1. 울릉도의 낮과 밤 천부항은 울릉도 북면 송곳산과 보루산 사이에 있는 작은 항구로 울릉도의 대표 관광지인 송곳산과 코끼리 바위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낮에도 청명한 풍경을 자랑하지만 이곳은 진가는 밤에 드러난다. 울릉도 서쪽 끝에 있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천부항에서 섬목 방향으로 약 100m 지점에 있는 해중전망대는 바닷속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우리나라 최.. 2022. 10. 2. 이전 1 다음